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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와 수험 준비 당시 상황을 알려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2024년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목적으로 공부중인 취준생입니다. 

최종적으로 공기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전기기사가 필요한 상황이였기때문에 2024년도 1월부터 필기준비를 시작하여

2월말 즈음 합격 후 본격적으로 전기기사 실기를 준비한건 3월초 부터입니다.

전공이 전기공학과지만, 자격증 시험은 기출문제 싸움이라고 생각하여 자만하지 않고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2. 나만의 공부 방법과 합격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답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격증 시험은 과년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기기사 실기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였고 (22년 분량)

시험전까지 20개년 3회독을 목표로 하루하루 정진했습니다. 첫 회독은 단답은 가볍게 훑고 지나가고 기출문제와 해설을 꼼꼼히 보았고 모르는 부분은 전기기사 실기 커뮤니티에 모르는 문제를 질문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해하는게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물어보는 과정에서도 나름대로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1회독때 모르는것은 질문을 통해 알아갔고, 2회독때부터는 1회독때 봤던 문제들 중에 다시 풀었을때 안풀리는것들은 따로 체크를 해두고 단답을 확실하게 외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우는게 정말 힘들었는데, 그럴때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단답 퀴즈도 내보고 서로 맞추기도 하면서 없는재미를 만들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시퀀스같은경우 이해가 필수인데, 정말 이해가 될떄까지 질문하고 반복해서 보고했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파트였습니다.

3회독때는 2회독때 체크해주었던 문제들에 더 신경쓰면서 단답과 함께 계속 반복해서 봤던것같습니다.

3회독을 하던 중 실제 시험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엔지니어랩 '이해적 모의고사'를 구입하여 타이머를 배치해두고 실제 시험처럼 환경을 

만들어 모의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제 스스로 3회독까지 했으면 이정도면 됬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이해적 모의고사'를 풀어보니 제가 알고있었던게

진짜 아는게 아니였습니다. 막상 백지상태에 놓이니 손이 움직이질 않고 많이 당황하여, 실제 시험에서는 절대 이러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확실히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되었고 덕분에 더 열심히 실제 시험을 생각하며 답안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험전까지 단답은 매일 봤었고 기출문제는 다시 봤을때 못풀겠는것 위주로 공부하여 최종 대비를 하였고 결과적으로 73점을 맞아 합격하였습니다.

3. 엔지니어랩 이게 정말 좋았다!
(ex. 이해적 모의고사, 완벽한 교수진, CBT 시스템, 학원 관리, 담임 제조 등 무엇이든 좋아요)

답변) 실제 감각을 길뤄주는 '이해적 모의고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익숙한것이 제일 위험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자격증 시험은 과년도 기출문제를 내는 경향이 있는데, 공부한답시고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풀다보면 익숙한 나머지 자기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착각을 깨부숴주는것이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 놓여보는것인데, '이해적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것처럼

풀어보면 내가 알고있다고 느낀것들이 실제로 부딪쳐보니 잘 알지 못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해적 모의고사'가 없었다면, 기출문제를 여러 회독을 돌리면서 자만했을것같고 안다고 착각하고 모르는 부분을 놓쳤을것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실수하는지도 알 수 있으며, 해설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답안을 쓰는게 맞는지 시험전 체크할 수 있어 여러모로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4. 수험생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답변) 정말 중요한부분을 차지하는것은 기출문제입니다. 기출을 풀면서 어렵다고 대충 넘어가지 마시고, 꼭 한번 질문을 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길 바라고

암기부분인 단답문제도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단답배점이 합격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익숙해져서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가는경우가 많은데, 제 경우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사전에 포스트잇으로 기출문제의 답을 가려서

문제를 마주했을때 풀이가 떠오르는지 확실히 짚고 넘어갔습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자기가 뭘 모르는지 체크도 안될뿐더러 공부의 본질인 모르는것을 

알아가는것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목표는 시험장에서 문제가 주어졌을때 완벽하게 답안을 작성하는것입니다.

완벽하게 답을 작성하기 위해선 제대로 알고있어야합니다. 문제를 보면 풀이가 딱 떠올라야 합니다.

이 부분을 명심하시어 시험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2회차 실기시험 수험자분들 화이팅입니다.